경제
2019 개별공시지가 조회…언제부터 가능할까?
입력 2019-02-13 09:42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12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한 가운데 2019 개별공시지가 조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13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는 1년 전에 비해 9.42% 올랐다.
특히 서울은 13.87%로 전국에서 가장 오름폭이 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309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지자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공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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