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택시, 수소차 지원사업 한달간 46대 신청…"연내 100대 목표"
입력 2019-02-13 08:07 

경기 평택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수소차 보급 사업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결실을 볼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수소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 한 달간 수소차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46대 신청이 접수됐다.
지원 대상 수소차는 현재 시판 중인 국내 유일 수소차인 현대 준중형 SUV 넥쏘로, 판매가 7000만여원 가운데 3250만원이 지원된다.

평택시민은 약 3750만원만 내면 넥쏘를 탈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에 100대, 2022년까지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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