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2-13 07:00  | 수정 2019-02-13 07:03
▶ '역사왜곡 방지' 특별법 추진…징계 논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5·18 모독' 발언을 한 한국당 의원 3명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면 처벌하는 법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 "12개 이상 논의"…"모든 핵 포기 의문"
스티븐 비건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12개 이상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다음 실무협상에서 이견을 좁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생산능력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 한국당 3선 의원 아들 '출입 특혜' 논란
사기업에서 국회 대관 업무를 맡고 있는 현직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의 아들이 국회를 자기 집처럼 드나든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출입증의 제도적 허점을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국 땅값 9.42% 상승…강남구 23% '1위'
전국의 표준 땅값이 지난해보다 9.4% 올랐습니다.

서울은 14%, 강남구는 23%나 올라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 90대 운전자 후진하다 '쾅'…보행자 사망
어제 오후 서울의 한 호텔 앞에서 길 가던 30대 여성이 SUV 차량이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90대 남성이 운전했는데,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다 벽을 들이받자 후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파특보 서울 -6도…남부 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경기 북부와 강원 등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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