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있지(ITZY) “트와이스와 다른 우리만의 매력? 걸크러쉬+젊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JYP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트와이스와 다른 ITZY만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류진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관심에 보답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는 ITZY되겠다"라고 데뷔 각오를 밝혔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 중 한 팀인 트와이스의 '동생 그룹'이라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류진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면서 "걸그룹 명가라는 명성에 흠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와 다른 ITZY만의 매력에 대해 채령은 "트와이스는 러블리하고 아름답다면, 저희는 걸크러쉬하고 밝고 젊은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외모만 보고 내가 날라리 같대요 So what? 신경 안 써 Im sorry I dont care.", "난 지금 내가 좋아 나는 나야" 등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