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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레이트쇼’ 출연 인증샷…”스티븐 콜베어와 함께”
입력 2019-02-12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가 블랙핑크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스티븐 콜베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오디션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티븐 콜베어와 블랙핑크의 셀카가 담겼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스티븐 콜베어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CBS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는 미국의 간판 심야 토크쇼다.

힐러리 클린턴, 레이디 가가,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블랙 등 유명 가수, 배우부터 영향력 있는 정치인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온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블랙핑크가 이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전 9시 30분에 녹화를 시작했다.
블랙핑크와 스티븐 콜베어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와 보면서도 믿기지 않아”, 슈스다 슈스”, 블핑이들 잘하고 와”,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셜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블랙핑크는 현지시간 기준 12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 15일에는 ‘Strahan and Sara(GMA Day)에 출연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티븐 콜베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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