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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넓은 마당X셀프 인테리어 ‘LA 하우스’ 최초 공개
입력 2019-02-12 10:39  | 수정 2019-02-12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 김민 이지호 부부의 아주 리얼한 ‘LA 라이프가 공개된다.
배우 김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 불릴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와 돋보이는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1년 성룡과 함께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 유창한 영어실력과 액션 연기를 뽐냈고, 당차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인 2005년 MBC ‘사랑찬가를 끝으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웨딩마치를 올려,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2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34회 분에서는 그동안 소식을 궁금하게 했던 김민-이지호 부부가 LA 베버리힐즈에서의 ‘부부 라이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김민은 넓은 마당과 직접 인테리어 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집 내부의 모든 공간을 샅샅이 공개했던 상태. 김민은 그 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담백한 모습을 보여줬고, 남편 이지호는 첫 부부동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다소 어색해하며 카메라에게 인사하고, 끊임없이 눈 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폭풍관심을 유발했다.

이어 김민은 분주하게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이지호는 설거지 담당으로 활약하는 등 보기 좋은 ‘동갑내기 부부의 아침풍경이 펼쳐졌다. 더욱이 이지호는 식사 후 딸 유나와 함께 개를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딸 바보 아빠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또한 ‘김민 이지호 부부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2006년 결혼에 성공, 벌써 ‘14년차가 된 ‘동갑내기 부부로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김민-이지호 부부는 데이트 도중 ‘사랑에 빠지는 36가지 질문지가 담긴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지난 14년 동안 켜켜이 쌓아온 추억들을 돌이키는 ‘속마음 토크를 가동했던 터. 과연 ‘14년차 동갑 부부가 마음속에 간직해왔던 ‘솔직한 감정들은 무엇일지, 매우 리얼한 LA 라이프를 보여줄 김민-이지호 부부의 첫 출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그 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지지 않았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김민, 스윗함과 달달함을 탑재하고 있는 남편 이지호의 모습과 더불어 두 사람의 ‘베버리힐즈 하우스와 ‘LA 일상이 남김없이 펼쳐진다”라며 14년차 동갑내기 부부의 ‘현실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 34회 방송은 1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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