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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코칭스태프 확정…정민철 유임-이종열 최원호 합류
입력 2019-02-12 09:22 
김경문호에 합류한 이종열 수비코치와 최원호 불펜코치(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을 확정했다.
김경문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는 정민철 투수 코치(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종열 수비 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김종국 작전 코치(KIA타이거즈 코치), 최원호 불펜 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진갑용 배터리 코치(삼성라이온즈 코치), 김재현 타격 코치(SPOTV 해설위원) 등 6명이다.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어 유임하게 됐다. 이종열, 김종국, 최원호 코치 등 3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KBO는 전력분석 강화를 위해 김평호 전 NC다이노스 코치를 전력분석 총괄 코치로 임명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는 22일 김시진 기술위원장, 김평호 코치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오키나와, 미야자키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중인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점검한다.
또한, 3월 9일과 1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멕시코 대표팀의 평가전도 관전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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