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투자플랫폼 와디즈, 月거래액 100억원 돌파
입력 2019-02-11 13:53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월 펀딩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와디즈는 지난해 연 펀딩금액이 601억원, 누적펀딩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 한달간 펀딩액 10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펀딩 목표는 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와디즈는 밝혔다.
지난달 리워드형과 투자형에서 각각 약 60억원과 40억원을 모집해 와디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웹사이트 방문자도 지난달 첫 3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달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55억 규모 직접투자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지난달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출발이 좋았는데, 새해 크라우드 펀딩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와디즈는 창업기업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전방위 플랫폼으로서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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