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권지안 작품 ‘레드’,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국회 특별전 출품
입력 2019-02-11 11:20 


아티스트 권지안의 작품 ‘하이퍼리즘 레드가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국회 2층 로비 전시관에서 열리는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 현대미술 특별 전시회에 출품됩니다.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 특별 전시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의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이번 특별전에 출품되는 권지안의 ‘레드는 음악을 그려지게 하는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권지안은 ‘레드 퍼포먼스 페인팅을 통해 여성을 속박하고 상처 주는 세상을 향한 목소리와 그 상처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권지안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여성 인권과 ‘레드의 의미가 부합해 전시 참여에 응했으며, 여성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로 발전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는 역사로 다시 꽃피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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