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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서지오, ‘리틀 싸이’ 황민우와 강렬한 무대 선사
입력 2019-02-10 19:43 
‘열린음악회’ 서지오, 황민우 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열린음악회 서지오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서지오가 10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극적인 무대를 펼쳤다.

서지오는 흰 크롭 티에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뮤지컬 ‘FAME의 곡 ‘FAME을 열창했다.

서지오는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였고 무대 중간 깜짝 등장한 ‘리틀 싸이 황민우의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지오는 무대 중간 인이어가 빠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박정민, 민해경, 서지오, 015B, 여자친구, 김원준 등이 출연했다. 서지오는 ‘홀로서기, ‘하이 하이 하이, ‘여기서, ‘반갑습니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26년 차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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