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사부일체` 힌트요정 홍진영, "입금만 해주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배터리 완충
입력 2019-02-10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홍진영이 밝은 에너지를 멤버들에게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를 소개하기 위해 힌트요정으로 홍진영이 나와 멤버들과 전화연결을 했다.
멤버들은 힌트요정의 콧소리가 많이 섞인 목소리를 듣고 설레었다. 힌트요정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던 멤버들 사이에서 양세형만 목소리를 듣고 그녀의 정체를 알아챘다.
아침부터 밝은 목소리로 멤버들의 전화를 받았던 힌트요정은 홍진영이었다. 이승기는 홍진영의 정체를 알고 "엄청 바쁘시지 않냐"고 물었고, 양세형도 "스케줄표를 봤는데 완전 빽빽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홍진영은 밝은 목소리로 "입금만 해준다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다"고 밝게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홍진영은 새로운 사부에 대해 "공짜를 싫어한다"고 소개하며 멤버들이 고된 하루를 보낼 것임을 예고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