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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200만 돌파, 흥행 질주 ing
입력 2019-02-10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극한직업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9일 77만 615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17만 6023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개봉 18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36만 8442명),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기록(27일, 103만 2769명), 2019년 첫 번째 1000만 돌파, ‘7번방의 선물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두 번째 1000만 기록 등을 세우며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같은 흥행 추세라면 코미디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의 기록을 넘는 것도 시간 문제다. 과연 '극한직업'이 어떤 기록들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했다. 절찬 상영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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