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서귀포 해상서 60대 선원 조업중 쓰러져 숨져
입력 2019-02-10 14:58  | 수정 2019-02-10 15:10
해경 함정에서 헬기로 환자 인계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오늘(10일) 오전 10시 2분께 제주 서귀포 남쪽 48㎞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 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C호(62t)에서 선원 백모(60)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1천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백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C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