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맨유 감독으로는 2012년 10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수상한 이후 맨유 감독으로서는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중순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맨유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컵대회를 포함해 10경기 무패행진(9승 1무)을 펼치며 EPL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8일 현재 4위 첼시와의 승점도 2점차로 좁혔다. 이에 솔샤르 감독의 정식감독 승격이 눈앞에 있다는 영국 현지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 상은 우리가 이달의 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며 우리는 계속 승리하여 더 높은 곳까지 가기를 원한다. 이 상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맨유 감독으로는 2012년 10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수상한 이후 맨유 감독으로서는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중순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맨유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컵대회를 포함해 10경기 무패행진(9승 1무)을 펼치며 EPL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8일 현재 4위 첼시와의 승점도 2점차로 좁혔다. 이에 솔샤르 감독의 정식감독 승격이 눈앞에 있다는 영국 현지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 상은 우리가 이달의 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며 우리는 계속 승리하여 더 높은 곳까지 가기를 원한다. 이 상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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