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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최강창민, 한라산에서 젓가락 구걸… 무릎 꿇은 ‘한류제왕’
입력 2019-02-08 23:50  | 수정 2019-02-08 23:5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한라산에서 젓가락 구걸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엑소 시우민이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창민은 시우민과 함께 한라산을 오르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가 알기로 올해 시우민이 입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받은 좋은 기운을 나눠주고 싶어 시우민과 함께 했다"고 후배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눈으로 가득 덮인 한라산에서 대자로 드러누워 자국을 남기는등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강창민은 시우민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직접 준비한 전복 김밥을 자랑하며 먹어보라고 권했지만 젓가락을 챙기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이어 그는 등산객들에게 무릎을 꿇으며 젓가락을 구걸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에 시우민은 자신의 김밥을 먹이려는 최강창민의 고군분투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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