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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셔플쇼 더 히트’, 오늘(8일) 첫 방송..히트곡 TMI 대방출 [M+미리보기]
입력 2019-02-08 21:59 
‘뮤직셔플쇼 더 히트’ 노라조 소찬휘 김경호 사진=KBS2 ‘뮤직셔플쇼’
[MBN스타 김노을 기자] ‘뮤직셔플쇼 더 히트가 오늘(8일) 첫 방송된다. 히트곡과 히트곡의 매시업으로 또 다른 명곡이 탄생한다.

8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에 출연하는 역대급 가수들은 자신들의 명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슈퍼맨은 대중들에게 노라조를 알린 최고의 히트곡이다. 하지만 발표 당시에는 최고 순위 20위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노라조에게 주어진 곡이 아니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혜진은 본인의 대표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이 단 한 번의 녹음으로 완성된 명곡임을 밝히며 발라드 여왕으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오직 피아노 반주로만 연주된 이 히트곡은 피아노 명곡으로도 손꼽힌다. 장혜진은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며 ‘1994년 어느 늦은 밤에 얽힌 천재 뮤지션들과의 일화를 회상했다.

고음 여신 소찬휘는 고음 일색인 히트곡 보유자로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고음 여신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김경호의 반응이 어땠을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매시업 매칭은 랜덤으로 이뤄지는 만큼 국민 고음 남매의 콜라보 무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탄생시키겠다는 ‘더 히트의 당찬 포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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