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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연장전에서 이겼어` [MK포토]
입력 2019-02-08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EB 하나은행의 경기에서 KEB 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신한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하나은행은 파커와 강이슬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하나은행 고아라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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