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2-08 19:31  | 수정 2019-02-08 19:45
▶ 비건 조금 전 서울 도착…협상 결과 설명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했던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비건 대표는 2박 3일간의 평양 체류 동안 북측과 얼마만큼의 진전을 이뤘는지 우리 측에 협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시진핑 이달 안 만나" 북미회담 영향 차단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달 안에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회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결국 남북미중 4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4자 종전선언도 물 건너 갔습니다.

▶ 한국당 전당대회 예정대로 주자들 '반발'
자유한국당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날이라며 연기하자는 주장이 있었던 당대표 선거를, 기존대로 오는 27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연기를 주장하며 전당대회 보이콧 의사를 밝혔던 당권주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36시간 근무 전공의 돌연사 의료계 '비통'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과로사에 이어 인천 한 대학병원에서도 당직 근무 중이던 전공의가 돌연 숨졌습니다. 이 전공의는 36시간 연속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취업 보장된다더니 '미등록' 자격증
취업이 보장되는 지도자 자격증을 발급해준다고 해 수백만 원을 들여 자격증을 땄는데, 알고 보니 관할 부처에 등록이 안 된 자격증이었습니다. 관련 부처가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대구·군산·구미 '제2의 광주형' 추진
대구와 전북 군산, 경북 구미시가 '광주형 일자리'와 비슷한 상생형 일자리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 중 한두 도시는 상반기중에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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