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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차선우, 친화력에서 센스까지 "만능알바생 활약을 기대해"
입력 2019-02-08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차선우가 ‘커피 프렌즈에서 만능 알바생 활약을 예고했다.
차선우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 알바생으로 발탁되어 제주도 한 감귤 농장에 위치한 카페를 찾았다. tvN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도 함께 출연한 유연석과 손호준의 요청을 받고 즉시 제주도로 향한 것. 특히 차선우는 당시 드라마 ‘나쁜형사 촬영으로 바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형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훈훈함을 더했다.
차선우는 도착하자마자 동갑내기 고정 알바생 양세종과 귤 따기 작업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절친 유연석, 손호준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케미를 선보이는 등 ‘커피 프렌즈를 처음 찾은 알바생 답지 않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설거지에서도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했다. 그간 ‘설거지옥이라 부를 정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설거지 작업에도 불구하고, 차선우는 빠른 속도와 완벽한 뒷정리 센스까지 선보이며 만능 알바생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8일 방송에서 펼쳐질 5일차 영업에서의 만능 알바생 차선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설거지를 주로 담당한 차선우가 활동 반경을 넓힐지, 또 어떤 새로운 능력치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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