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회사 식권으로 편의점 도시락 구매하세요"
입력 2019-02-08 17:17 
CU-페이코 식권결제 서비스. [사진 제공=BGF]

CU는 NHN페이코와 손잡고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CU와 제휴한 서울 10여개 기업의 임직원 1000여명은 회사에서 받은 모바일 식권으로 지정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
다만 술과 담배, 유가증권 등은 구매 가능 품목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총액이 식권 금액을 초과할 경우 페이코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 페이코 포인트, 현금과 복합 결제할 수 있다.

CU는 향후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오피스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선영 BGF리테일 마케팅팀 대리는 "CU 식권 결제 서비스가 제휴사와 고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새로운 매출원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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