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김보강, 면허 취소 상태서 운전 적발
입력 2019-02-08 16:51  | 수정 2019-02-15 17:05

배우 김보강씨가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김 씨는 어제(7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또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0.1% 이하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인명사고를 내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2007년 '마리아 마리아'라는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했으며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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