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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맘` 이윤미, 생후 18일 막내 육아 중 "아가와 엄마의 밤은 길다"
입력 2019-02-08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세 아이 엄마 배우 이윤미가 힘든 육아를 언급했다.
이윤미는 8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시간 새벽 1시 50분. 신생아 아가와 엄마 둘 만의 밤 시간은 참으로 길고도 깁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엄마가 잠이 들까 하면 쭈쭈 달라고 입을 뻐끔뻐끔거리며 울지요. 쭈쭈주고 트름시키고 기저귀 갈아주고 곤히 잠을 재우고 나면 이때 같이 자야 하는데 엄마 잠은 어느새 달아나버리지요. 새벽시간엔 이렇게 세 번 정도 반복하면 아침이 옵니다"고 자세히 묘사했다.
이어 "잊고 있던 현실 육아 다시 시작합니다. 힘들지만 행복한 엄마에게 잠든 아가는 천사 같은 미소로 피로를 풀어주세요. 둘만의 새벽을 즐겨보렵니다. 시간을 흘러가고 아침해는 분명 뜰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12살 연상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윤미는 지난 1월 22일 가정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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