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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강, 면허 취소 중 무면허 운전 적발…소속사 "상황 확인 중"
입력 2019-02-08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김보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7일 오후 10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김보강은 무면허 운전으로 걸리기 전 또 다른 교통법규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보강은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머니백,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 조연을 맡았다. 최근에는 올리브 ‘은주의 방에 출연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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