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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송경아 “짐 캐리 닮은꼴? 내가 생각해도 닮아”
입력 2019-02-08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송경아가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컬투 의상실 코너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대신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송경아의 등장에 ”영화배우 닮았다. 짐 캐리다”라고 놀렸다. 이에 송경아는 어릴 때부터 짐 캐리다. 고등학교 때부터 짐 캐리였다. 하도 들어서 익숙하다. 내가 생각해도 닮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짐 캐리가 입도 크고 표정이 풍부하지 않냐. 나도 표정이 굉장히 풍부한 편이라 더 닮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또 다른 닮은꼴을 언급했다. 송경아는 광대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주인공 크루엘라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며느리로 보내는 설 연휴에 대해서도 말했다. 송경아는 결혼한 지 5년 됐다. 시댁에서 떡국을 먹었다. 우리 집이 종가집이어서 음식을 잘한다. 어렸을 때부터 전을 부쳤다. 그런데 남편은 양식을 좋아한다. 인생은 아이러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톱모델 송경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 중이다. ‘바람난 언니들은 핫한 언니들이 직접 만드는 힐링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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