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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 "정혜성 첫인상? 얼음공주…실제로는 밝더라"
입력 2019-02-08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홍기가 정혜성의 첫인상이 '얼음공주'였다고 말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SK브로드밴드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홍기, 정혜성, 최웅, 한상진, 문수빈과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홍기가 상대역인 정혜성의 첫 인상에 대해 "얼음공주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는) 정말 밝은 친구다. 텐션도 높고 가끔 시끄러울때도 있다. 구나라라는 역할이 텐션이 높다. 정혜성이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조금 더 힘을 얻는다. 고맙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 미워! 줄리엣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sk옥수수를 통해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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