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ENM 오쇼핑, `에셀리아` 모델로 배우 윤세아 발탁
입력 2019-02-08 14:24 
`에셀리아` 헤링본 재킷. [사진 제공 = 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 전속 모델로 배우 윤세아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쇼핑부문은 윤세아가 드라마 'SKY캐슬'에서 보여준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을 통해 에셀리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셀리아는 오쇼핑부문이 2001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주로 여성 정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44년 경력의 전담 패턴사와 18년간 꾸준히 협업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오쇼핑부문은 올해 '윤세아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윤세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에셀리아의 고품질 제품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니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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