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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트` 노라조 "슈퍼맨` 원래 우리 곡 아냐"
입력 2019-02-08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 히트에 출연한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첫 녹화에서 노라조의 조빈은 슈퍼맨은 원래 우리 노래가 아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맨은 대중들에게 노라조를 알린 최고의 히트곡. 하지만 발표 당시에는 최고 순위 20위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노라조에게 주어진 곡이 아니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궁금함을 자아냈다.
장혜진은 본인의 대표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이 단 한 번의 녹음으로 완성된 명곡임을 밝히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직 피아노 반주로만 연주된 이 히트곡은 피아노 명곡으로도 손꼽히는 작품. 장혜진은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며 ‘1994년 어느 늦은 밤에 얽힌 천재 뮤지션들과 일화를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반면에 고음 여신 소찬휘는 고음 일색인 히트곡 보유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음 여신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김경호의 반응이 어땠을지도 기대되는 상황. 매시업 매칭은 랜덤으로 이뤄지는 만큼 국민 고음 남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히트곡을 탄생시키겠다는 ‘더 히트의 당찬 포부는 오늘(8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편성으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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