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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민서 “손담비 닮은꼴? 들어본 적 있어’
입력 2019-02-08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요광장 민서가 가수 손담비 닮은꼴 임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민서와 슈가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서는 폴킴이 피처랑한 곡 ‘2cm를 홍보했다. 민서는 신곡 ‘2cm에 대해 발라드만 부르다가 달달한 노래를 부르기 어색했다”며 사랑하기 전 간격, 닿을랑 말랑한 2cm를 표현한 곡이다. 딱 거기까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서는 ‘2cm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민서의 공연을 본 한 청취자는 임수정과 손담비를 닮은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DJ이수지는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민서는 임수정 선배님은 처음 들었다. 손담비 선배님은 들어본 적 있다. 정면보다는 옆모습이 닮은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DJ이수지와 슈가볼은 민서 씨 얼굴에서 손담비 씨가 보인다. 느낌이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가수 민서는 지난달 29일 신곡 ‘2cm를 발매했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으로 가수 폴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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