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콘서트` 서태훈, 정준영과 영상채팅 성사
입력 2019-02-08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정준영과 개그맨 서태훈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된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신개념 코너 ‘랜덤 울화통이 매주 레전드를 경신하는 폭소 만발 랜덤 영상 채팅 체험기로 안방극장의 웃음 코드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랜덤으로 영상 채팅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랜덤 울화통은 서태훈과 조충현, 박진호, 최희령 등 개콘의 젊은 피라 불리는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매주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서태훈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다양한 통화 상대들이 나타난다고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갈수록 점점 지능적인 접근 방식으로 서태훈의 울화통을 건드리는 야구선수 박찬호 패러디 캐릭터 ‘박짠호는 물론, 그의 뒤통수를 저격할 또 한 명의 강적이 나타난다고 해 폭풍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연이은 실패(?)로 무료해하던 서태훈 앞에 가수 정준영이 등장, 예상치 못한 스타의 등장에 그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고. 랜덤 영상 통화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자는 어떤 대화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서태훈의 험난한 랜덤 영상 채팅 체험기는 1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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