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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사기→남편과 결혼 계기 “인테리어 업자에 사기 당해”(마이웨이)
입력 2019-02-08 12:05 
원미연 사기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원미연이 사기를 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원미연은 예전에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하던 중 규모를 조금 더 확장할 기회가 생겨서 공사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테리어 업자가 계약금을 달라기에 대출을 받아서 돈을 줬더니 그 다음 날 그 사람이 연락두절이 됐다. 금액이 매우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기를 당한 후 남편에게 ‘카페를 못할 것 같다.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돈을 빌려주며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하더라. 카페 장사하면서 갚으라기에 냉큼 돈을 받았다. 그 계기로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돈을 갚는다고 하더니 돈을 한 푼도 안 갚았다”고 귀엽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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