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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미팅 전 회차·전석 매진…거침없는 대세돌 행보
입력 2019-02-08 11:50 
세븐틴 팬미팅 전석 매진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세븐틴이 팬미팅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 개최한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 팬클럽 선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대세돌 다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세븐틴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3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접속했다. 단시간에 전 회차 전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팬미팅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바 있다. 지난해에는 왕국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번 ‘SEVENTEEN in CARAT LAND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컴백한 세븐틴은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Home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6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해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행보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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