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호텔, 81층서 즐기는 식사로 밸런타인데이 챙겨볼까
입력 2019-02-08 10:26 
[사진제공 :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오는 14일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준비한다. 81층 초고층에서 즐기는 수려한 전망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추천하는 최고의 요리가 조화를 이룬다.
메뉴는 샴페인과 '버터넛 호박구이'를 스타터로, '로메인 상추와 캐비아를 곁들인 촉촉한 닭가슴살' 등 7코스가 마련된다. 가격은 1인 25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밸런타인데이에만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이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롯데호텔 측은 말했다.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도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이용한 게 특징이며 로제 스파클링 와인 한잔과 바닐라 밀푀유를 특별 디저트로 제공한다. 가격은 24만원이며, 이 역시 14일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서울의 '델리카한스'에서는 11일부터 4일간 모양까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Cupid to Heart'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앙증맞은 큐피드 장식이 인상적인 케이크는 프랑스 발로나사의 최고급 딸기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한다. 가격은 5만 원이다.
롯데호텔월드의 중식당 '도림'에서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Sweet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림의 코스 메뉴와 함께 롯데시네마 2인 영화관람권 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 등을 포함된 가격은 14만5000원(2인 기준)부터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복합 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의 락 볼링장에서 얻은 점수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11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성인 커플의 볼링 합산 점수로 '더 라운지'의 '딸기나라 티 세트' 이용 시, 10점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티 세트 가격은 6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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