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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지 말고 저축부터" OK저축은행, 읏맨 신규 TV광고 눈길
입력 2019-02-08 09:36 
OK저축은행 읏맨 신규 TV광고. [사진 제공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대표 캐릭터 '읏맨'을 내세운 새 TV광고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읏맨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요소를 TV광고에 유쾌하게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TV광고는 해결사 읏맨이 사람들의 과소비를 절제하고 저축을 통해 올바른 금융생활을 독려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읏맨은 '한꺼번에 결재받기'편에 처음 등장했다.
한 편의 히어로 무비를 연상케 하는 이 에피소드는 괴수 '고질러'가 나타나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기고 이를 지켜보던 읏맨이 박사 이순재의 조언으로 괴수를 해치운다는 내용이다.

광고 곳곳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넣었다. 고질러와 대립에서 읏맨이 "저축부터 하면 돼지~"라고 외치며 '황금돼지저금통'으로 공격하는 모습과 박사로 등장한 배우 이순재 등이 눈길을 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맨을 통해 여신과 수신 기능을 모두 갖춘 금융사로서의 면모와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유쾌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시에 저축에 대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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