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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X정재일, 어색 만남에 동공지진 “부끄러워 숨고 싶다”(너의 노래는)
입력 2019-02-08 09:35 
‘너의 노래는’ 정재일 김고은 사진=JTBC ‘너의 노래는’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너의 노래는 정재일과 김고은이 어색한 분위기 속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서는 음악 작업을 위해 만남을 가지는 정재일,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일은 김고은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에 대해 패티김 선배님이 아름답고 드라마틱하게 부른 노래를 김고은 씨가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도 같은 음악이 요동치는데, 노래하는 사람은 무덤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었는데 김고은 씨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고은이 작업실에 등장했고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안녕하세요”라는 첫 인사를 건넸다.

김고은은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못 들어올 뻔 했다”면서도 부끄러움을 없애는 게 노래할 때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노래를 잘 부른다고들 해주시는데 과찬이다. 화면 속 내 모습을 보면 부끄러워서 숨고 싶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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