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잠실 아파트 2시간 반 동안 정전…2천100세대 '불편'
입력 2019-02-08 09:19  | 수정 2019-02-08 10:32
잠실 정전 /사진=MBN 방송캡처

어제(7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시간 30분 동안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100세대 주민들이 추위 속에서 난방시설과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복구팀의 응급조치로 전기 공급은 2시간 반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고압전기설비가 고장나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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