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에도 강추위…내일 서울 영하 8도
입력 2019-02-08 09:16 

토요일인 9일 서울이 영하 8도, 철원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경남·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일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 경상도,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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