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동용부터 중고생까지…헤드, 취향 저격 신학기 가방 6종 출시
입력 2019-02-08 08:17 
[사진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신학기 시즌을 위한 가방 6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헤드의 신학기 가방은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용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용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가방은 핑크 컬러와 시원한 블루톤을 사용하는 등 아동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저학년 초등학생용의 경우 3M 소재를 사용해 야간에도 잘 눈에 띄게 했다. 또 실용적인 보조가방으로 세트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8만9000원(보조가방은 3만9000원)
토모3(Tomo3)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디자인의 백팩이다.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배색해 포인트를 줬다. 앞면에 헤드 로고 자수와 어깨끈 부분에 자수를 넣어 헤드 고유의 디자인 감각 역시 살렸다. 가격은 12만9000원.

중고생을 위한 가방은 다양한 분리 포켓은 물론 등판에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에어플로우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어글리 스니커즈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스크래퍼가 이번 시즌에 스크래퍼 백팩까지 상품 범위를 확장한다.가격은 13만 9000원.
최우일 헤드 기획팀 팀장은 "헤드의 신학기 가방은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같은 초등학생이라도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디자인을 달리했고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스크래퍼 백팩으로는 또 한번 스크래퍼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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