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서울대 기계전기 노동자들, 기계실 점거하고 파업 돌입
입력 2019-02-08 08:10  | 수정 2019-02-15 09:05

서울대 기계·전기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어제(7일)부터 교내 기계실을 점거하고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대 기계·전기분회는 이날 낮 12시 30분쯤부터 대학 행정관과 도서관 등 총 3개 건물 기계실 난방 장치를 끄고 점거 농성 중입니다.


파업으로 중앙도서관과 행정관 일부 등은 현재 난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교내 기계·전기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대학에 성실한 단체교섭, 중소기업 제조업 시중노임단가 수준의 임금, 복지수당 차별 폐지, 소송 취하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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