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후의 품격 시청률 14.5% 1위 질주…풍상씨 12.7%로 추격
입력 2019-02-08 08:10 

지상파 수목극에서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왜그래 풍상씨'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KBS 2TV '왜그래 풍상씨' 시청률은 11.8%-12.7%를 기록, SBS TV '황후의 품격'(12.2%-14.5%)와 격차를 상당히 좁혔다.
'황후의 품격'은 종영을 한 주 남겨두고 황실을 상대로 시원한 복수를 고대하던 오써니(장나라 분)와 나왕식(최진혁)이 연합 관계를 들키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아직 태후 강씨(신은경)가 그토록 아끼는 청금도의 정체 등 주요 줄거리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가운데 다음 주 방송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극한 피날레를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간 MBC TV '봄이 오나 봄'은 1.9%-2.0%에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