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홍새롬 “얻고 싶은 수식어는 ‘국민 막내딸’” [M+사소한인터뷰]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가수,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인배우 홍새롬이 드라마타이즈 광고 ‘샤인 고백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배우 홍새롬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다는 그는 차분하게 소신을 전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궁금증이 더하고,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은 홍새롬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Q. 이름의 의미는요? 늘 새로움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Q. 혈액형은요? A형

Q. 고향은? 태어난 곳은?　 미국 포틀랜드.

Q.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엄마, 아빠, 여동생이요~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목소리!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제가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어요!

Q. 취미가 뭔가요? 그림 그리기! 그리고 카페 앉아서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해요.

Q. 좋아하는 색은? 코발트블루!

Q. 나를 색깔을 표현하자면? 노랑. 무거움과 가벼움을 다 갖고 있는 색 같아요.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손바닥에 점이 있는데, 잘 안 보여줘요.(웃음)

Q.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연기를 시작한 것.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즐겨서 먹는 건 아닌데 햄버거. ? 하하하.

Q. 좋아하는 음식? 소고기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나문희 선생님이요.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잠들기 직전.

Q. 자기 전 가장 마지막에 하는 일은? 잠을 쉽게 못 자는 편이여서 양을 세요.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국민 막내딸!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고양이.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봄.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우울할 땐 우울하게 쑥 들어갔다 나오는 편이에요. 받아드리려고 하는 편이죠.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말하면서 눈썹을 많이 들어 올려요. 그리고 하루 커피 한 잔 마시는 습관?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고 싶은 것은? 책 읽는 습관이요! 어릴 때 엄마가 그걸 되게 많이 잡아주셨어요. 저도 그걸 잡아주고 싶어요.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순간이동. 높은 곳에 올라가 보고 싶어요. 왜냐면 겁이 많거든요.!!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체코! 우연히 체코 사진을 보게 됐는데 너무 평화로워보였어요.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연기 빨리 시작해!!”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자리를 잡고 있지 않을까.. 연기도 좀 더 안정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꾸준히 배워간다면 말이죠!

Q. 자신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새로움.

Q. 나만의 소확행은? 간식 먹기.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오늘 하루도 행복한 것 같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