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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P군과 별거 중, 아이 공개 합의된 것 아냐…그간 일들 밝힐 것”(전문)
입력 2019-02-08 05:45 
유민 P군 별거 사진=유민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니아 유민(김유민)이 탑독 출신 P군(박세혁)과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유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12월 7일 제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 지난 결혼 생활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저번 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살아보자고 하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 했고, 깊은 고민 끝에 정리를 얘기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의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진 밝히진 않도록 약속을 했었고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까 염려가 있어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중인 상태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를 하였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공개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할 말은 많고 그동안에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한다”면서 즉 현재 별거 상태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이니 사실과 다른 언론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P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aby 사랑해 무럭무럭 잘 크자꾸나”, 크 잘생겼어 내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P군과 유민은 지난해 8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유민 글 전문.

오랜시간 끝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7일에 저는 제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겼습니다 지난 결혼 생활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저번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살아보자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 했고 깊은 고민끝에 정리를 얘기 했습니다
아이의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진 밝히진 않도록 약속을 했었고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까 염려가 있어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중인 상태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를 하였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공개사실을 알게되었네요
할말은 많고 그동안에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합니다
즉 현재 별거 상태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이니 사실과 다른 언론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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