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이, 카시트 착용 글로벌 캠페인 택시 광고 진행
입력 2019-02-08 00:38 
영국의 유아 브랜드 조이가 글로벌 안전 캠페인 'Say Hello To Joie'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실시합니다.

조이의 ‘글로벌 안전 캠페인은 영유아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3년 영국을 시작으로 실시한 행사입니다.

주로 버스나 트램, 택시 등 대중 교통수단에 외부 광고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한국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벨트 장착, 영유아 카시트 사용 의무화 등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조이는 지난 1월 서울 택시를 선정해 3개월 동안 광고를 게재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택시는 승객이 차량을 이용하거나 운전 중 도로에서 마주칠 때 자연스럽게 영유아 교통 안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 광고판을 부착해 오는 4월까지 서울 곳곳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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