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2월 7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2-07 20:28  | 수정 2019-02-07 21:2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커다란 뿔테 안경에 알록달록 화려한 재킷을 걸친 백발의 여성.

미국의 패션 모델 아이리스 아펠 씨는 1921년생, 그러니까 만 97세입니다.

빼어난 패션 감각과 옷맵시도 놀라운데, 미국 최대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정식 모델 계약을 해 패션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미 보그를 비롯한 많은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고, 지난해엔 바비 인형의 최고령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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