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닥 상장 예정 셀리드, 공모가 3만3천원 확정
입력 2019-02-07 13:37  | 수정 2019-05-08 14:05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면역 치료백신 기업 셀리드의 공모가가 3만 3천원으로 확정됐다.

셀리드는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2만5천원∼3만1천원) 상단을 초과한 3만3천원으로 확정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셀리드 측은 "수요예측에는 총 911곳의 기관이 참여해 77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항암 면역 기능 활성화 기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면역 치료백신 전문 바이오 기업입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1∼12일 진행됩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고 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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