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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첫방②] 유인나, 이토록 귀여운 ‘발연기 연기’의 달인
입력 2019-02-07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사랑스러운 ‘발연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냈다.
6일 첫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진심이 닿다는 tvN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재회하는 ‘피치 커플 이동욱 유인나의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미 ‘도깨비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유인나는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시크릿가든, ‘최고의 사랑, ‘인현왕후의 남자,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등을 거치며 로맨틱코미디에 최적화된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리고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는 한류여신이지만 스캔들로 인해 잠정 은퇴 당한(?) ‘기승전 발연기 한류여신 오윤서 역을 맡았다. 유인나가 선보일 발연기 한류여신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유인나는 첫방송부터 맛깔스런 ‘발연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안기고 있다. 과거 화려했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려보는 오윤서의 모습에서 나오는 과거 발연기 영상 속 유인나는 장기용과 대비되는 ‘발연기 포텐을 터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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