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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비, 혼자만의 시간 필요할 때 혼밥 즐겨→ “당당함이 제일 중요” 꿀팁
입력 2019-02-06 23:5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비가 혼밥을 즐긴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는 김태희와 결혼해 가족이 있음에도 ‘혼밥을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무하고도 얘기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냐. 고민에 빠졌거나 나를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혼밥의 단계별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등 ‘혼밥 장인의 면모로 웃음을 샀다. 비에 따르면, 초급은 패스트푸드나 햄버거이고 고급은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혼밥에도 요령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당하게 혼자 들어가서 일행이 있는 것처럼 연기한 다음, 착석해야 한다. 혼자 왔다고 하면 안 받아준다"면서 당당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옆에 있던 이범수가 혼자 벽 보고 앉아야 되냐”고 물은 뒤 자신의 혼밥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맞은 편에 앉은 손님과 눈빛이 마주쳤고 이후에도 계속 눈길이 마주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분은 내가 놀리는 줄 알더라”라고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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