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광복절 폭주족' 집중 단속
입력 2008-08-11 18:23  | 수정 2008-08-11 19:42
서울경찰청은 광복절인 15일 밤 10시부터 16일 새벽 4시까지 도심에서 폭주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올해가 건국 60주년인 만큼 각종 기념행사 편승한 폭주행위가 예년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담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특히 주동자를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경찰은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주행 중인 택시의 출입문을 열고 달아나는 폭주족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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