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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샤이니 키 콘서트 관람→비매너 논란→사과에도 싸늘 “기본 매너”
입력 2019-02-04 13:47 
김충재 샤이니 키 콘서트 비매너 논란 사과 사진=김충재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디자이너 김충재가 샤이니 키 콘서트 관람 후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다.

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에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 (태그와 이모티콘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충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 중인 ‘ KEY LAND – KEY에 방문, 관람 매너를 지키지 못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거면 콘서트는 왜 보러 갔을까”, 콘서트 내내 태블릿 사용한 거면 주변관객들에게 민폐주는 비매너 맞는데”, 이건 기본 매너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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