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우 농가, 마리당 100만 원 손해
입력 2008-08-11 06:58  | 수정 2008-08-11 09:04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기르면 기를수록 손해를 보는 마이너스 소득 상태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농협경제연구소는 사료와 면세유 가격 폭등에 가격 하락까지 겹치면서 고기용 소를 키우는 농가가 마리당 97만 7천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평균 소득인 145만 9천 원과 비교해 244만 원 가량 줄어든 것입니다.달걀을 얻기 위해 닭을 키우는 산란계 농장도 마리당 7천 원을 밑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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