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어제(10일) 오전 분리주의 세력으로 보이는 범인들이 공안과 정부기관 등에 무차별적으로 사제 폭탄을 투척했습니다.폭탄 투척과정에서 범인 7명이 공안 총격에 맞거나 자폭으로 숨지고, 1명의 보안요원이 사망했습니다.어제(10일) 공격은 공안국과 공상위원회 등 정부기관에 무차별적으로 진행됐으며, 붙잡힌 범인의 진술에 따르면 공격에 모두 15명이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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